자반증의 원인, 초기증상
- 병원이야기 - Hospital Story
- 2019. 8. 18. 23:02
자반증의 원인,초기증상
자반증이란?
자반증이란 피부가 붉고 보라색 반점이 나타나는 증상으로 압력을 가해도 하얗게 되지 않는 상태를 말합니다. 단순히 멍과는 다르게 점막과 피하에 출혈이 멈추지 않으면서 생기는 것으로 피부가 두꺼울수록 푸른색을 나타내고 피부가 얇을수록 붉은 자주색을 띄게 되는데 시간이 지나면 황색으로 변했다가 사라지는 걸 반복합니다. 일종의 혈관성 질환에 속하는 자반증은 피가 많이 쏠리는 하체 부분에 주로 많이 발생합니다.
연령대는 주로 5~6세 어린아이들에게 많이 나타나지만 최근에는 발병률이 증가하면서 20~50대까지 다양하게 나타나는 추세입니다.
자반증의 종류
첫 번째, 자반증의 종류로는 노화가 진행되면서 혈관 상태가 나빠져 가벼운 접촉이나 부딪힘에도 금세 출혈이 되는 노인성 자반증.
두 번째, 골수에서 혈소판의 생성이 감소 또는 파괴가 증가하면서 점막과 피부에 출혈이 나타나는 혈소판감소성자반증.
세 번째, 그다지 해롭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진 모세혈관 주위에 나타나는 색소성 자반증.
네 번째, 면역계 문제로 나타나는 혈관염의 일종인 알레르기성 자반증.
자반증의 원인
자반증의 원인은 혈소판이 감소하거나 혈액을 지혈해주는 혈액 응고 장애가 생기게 되면 나타날 수가 있고 혈관염 또는 비타민C의 부족으로 생기는 괴혈병(콜라겐 합성의 결함으로 혈관 벽과 세포의 약화 유발)으로 발생할 수가 있습니다. 그 외적으로도 혈관장애(고혈압 등), 수막염 구균 병, 코카인 등 불특정하게 나타날 수가 있습니다.
자반증 치료
자반증 치료방법으로는 가장 먼저 염증 반응에 민감한 음식부터 조절을 해줘야 하는 데요. 기름진 음식(튀김)과 밀가루 음식은 피해야 합니다.
그리고 혈관계통과 민첩한 관계가 있으므로 혈류순환 촉진과 혈관 확장과 관련된 약이나 행위를 피해야 하는 데요. 예를 들면 찜질, 사우나, 반신목욕, 족욕 등은 피하는 게 좋습니다.
또 발밑에다 베개를 두고 취침을 해주는 게 좋으며 오래 서 있거나 뛰는 활동적인 운동은 피하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대게 스테로이드를 많이 사용하는데 이 스테로이드는 관절이나 위장관 증상에는 효과가 있지만 신장염, 피부 자반에는 큰 효과가 없다고 알려졌습니다. 그 밖에는 앤지오텐신 전환 효소 억제 약물로도 치료에 시도 되는 실정입니다.
'병원이야기 - Hospital 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농가진 증상,치료 (0) | 2019.08.20 |
|---|---|
| 수족구 초기증상 (0) | 2019.08.20 |
| 췌장암 초기증상?! (0) | 2019.08.17 |
| 간암초기증상, 간암치료(TACE) (0) | 2019.08.15 |
| 뇌경색 전조증상 알아보기! (0) | 2019.08.1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