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Q51 스펙
안녕하세요. 오늘은 쓸만한 보급형 스마트폰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LG Q51인데요. 얼마 전 삼성 A90포스팅도 했으니 비교하면서 알려드리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보급형이기 때문에 새로운 기능 또는 성능보다는 이 정도 가격에서 이 만큼이나 할 수 있다??라고 생각하시고 봐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자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LG Q51 스펙!!
먼저 박스부터 살펴볼까요??
뭐 특별한건 없네요. 요즘은 플래그쉽 제품이나 보급형이나 박스는 심플하게 나오는 것 같습니다. 화려하다해서 좋을 것도 없으니 이건 그냥 PASS!!
자~! 그럼 구성품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LG Q51의 구성품으로는 3.5mm이어폰, 5V 2A 충전기, C타입 케이블이 있습니다.
요즘 플래그쉽제품도 마찬가지지만 유선 이어폰을 제공해주는데요.
최근 워낙 저가형 무선 이어폰도 제공되고 있는 시대에 좀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
이제는 무선 이어폰을 제공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소비자 입장의 생각입니다. 아니면 차라리 이어폰 대신 다른 걸 제공해줬으면...
그리고 이번 LG Q51의 경우에는 보급형이라 그런지 케이스는 제공이 되지 않더군요.
보급형이라도 제공되는 제품도 더러 있던데 조금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
디자인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저가형 스마트폰이지만 그렇다고 막 만들지 않았다!! 재료 원가가 싸긴 하지만 시각적으로 퀄리티가 절대 나쁘지 않습니다. 오히려 상당히 예쁘게 보입니다. 삼성 A90도 그렇고 LG Q51도 그렇고.. 오히려 보급형 디자인이 더 예쁘게 느껴지는 건 기분 탓일까요??
전면 디자인이야 뭐 비슷비슷하니까 PASS!!
하지만 후면은 상당히 잘 뽑았다고 생각됩니다.
트리플 카메라와, 지문 인식 버튼의 테두리에 크롬 장식을 해 시각적으로 일체감을 줬고, 본체 테두리에도 크롬장식을 해서 전체적으로 안전감을 주는 게 특징입니다.
그냥 예뻐요!!
LG Q51의 색상은 프로즌 화이트와 문라이트 티탄 두 종류로 출시가 됐습니다.
프로즌 화이트의 완전한 화이트가 아닌 하늘빛이 도는 파스텔 계열의 흰색이라고 보시면 되고,
지문인식 버튼의 경우 좀 더 진한 하늘빛이 색상입니다.
문라이트 티탄의 경우 올블랙의 색상에 그레이 지문인식 버튼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은 프로즌 화이트에 열광하더라고요.ㅎㅎ
저역 역시 프로즌 화이트에 한표!!
LG Q51의 하단부에는 3.5mm 스테레오 단자, C타입 충전 및 데이터 전송 단자, 스피커 홀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스피커의 경우 전면 그리고 하단부에 자리 잡고 있는데 DTS:X 3D로 써라운드 스테레오를 지원합니다.
이 부분은 LG Q51 만의 장점이고 하죠.
보급형에서 써라운드 사운드를 지원한다!!? Good!!!
하지만 실제 사용자들의 말을 들어보면 80프로 이상 볼륨을 켰을때 찢어지는 현상도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본체 좌측에는 구글 어시스턴트 버튼, 볼륨 버튼이 자리 잡고 있고
우측에는 전원 버튼과 유심칩 삽입부가 있습니다.
LG Q51의 전면 디스플레이는 6.5인치의 대형 화면이 제공되는데요.
하지만 삼성 A90보다는 작습니다.(6.7인치)
그래도 보급형을 기준 했을 때는 분명 대형이라고 볼 수 있는 크기죠.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해상도가 HD+로 최근 출시되는 스마트폰에 비해 화질이 조금 떨어집니다.
이 부분 때문에 유튜브를 볼 때 720P까지만 지원이 되는데요. 이 부분이 조금 아쉽네요.
하지만 실제 사용자분들은 크게 불편한 감이 없다고 하니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듯합니다.
그리고 전면 카메라는 1300만 화소 셀피 카메라로 크게 불편 감 없이 사용하실 수 있는 수준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하지만...
또 삼성 A90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낮은 수치인데요.
삼성 갤럭시 A90의 경우 전면 3200만 화소로 거의 2배 가까이 차이 나는 수치입니다.
LG Q51 글 적는데... 자꾸 뭔가 삼성 갤럭시 A90 자랑하는 느낌이네요... 허허허
그렇다고 안 좋은 게 아닙니다. 화소수 높다고 해서 셀피가 잘 나오나요??
셀카는 자고로 좀 흐릿흐릿 하면서 예쁘게 나와야 쵝오!! 너무 자세히 나오는 건 별로잖아요??
그리고 웬만하면 어플로 촬영하기 때문에 크게 영향 없습니다!
후면 카메라의 경우
초광각 500만 화소/ 일반 1300만 화소/ 심도 200만 화소로 보급형 스마트폰 답지 않게 트리플 카메라를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일상생활에서 넓은 화면을 담기위헤서는 초광각은 필수!!
그리고 아웃포커싱 기능을 도와주는 심도 카메라까지!!! 카메라 부분에서는 정말 이게 보급이 맞아??
할 정도로 잘 갖춰줬는데요. 이 부분은 칭찬하고 싶네요!
하지만...
또 삼성 갤럭시 A90과 비교하게 되면....
초광각 800만 화소/ 일반 4800만 화소/ 심도 500만 화소....
어휴... 조금 차이가 있죠?? 그래도 여러분!!
가격을 생각하셔야 합니다.
삼성 갤럭시 A90은 50만 원대, LG Q51은 30만 원대 가격입니다.
이걸 감안하고 보셔야 해요!
그 외적으로 살펴볼 부분은 배터리입니다.
보급형 스마트폰이 4000mAh의 대용량을 가지고 있다는 게 LG Q51의 장점인데요. 이 정도면 하루 종일 사용해도 무리 없을 정도의 용량이죠.(게임 제외)
하지만 또 아쉬운 건.... 고속 충전과 무선충전 지원되지 않는다 입니다. 고속 충전만은 살려주지!!!
그래도 30만 원대에서 너무 많이 바라면 안 되겠죠??
2.0 GHz Octa AP, 3GB의 RMA, 32GM 내장 메모리, 무게는 204g, 미군 군사규격 테스티인 밀스펙을 통과, 엘지 페이, 지문인식 등의 스펙을 갖추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LG Q51과 삼성 갤럭시 A90의 스펙 표입니다.
확실히 삼성이 모든 면에서 한 단계 위의 스펙을 보여주는 게 사실입니다.
저라도 20만 원 차이면 삼성 갤럭시 A90을 살꺼같아요!!
하지만 여러분 여기서 속으면 안 됩니다!!
삼성 갤럭시 A90은 5G 전용 스마트폰입니다.
이 말이 무슨 말이냐!!? 5G 요금제를 꼭!! 사용해야 한다는 말이죠.
최소 부가세 포함 5만 원대 요금제를 사용해야 한다는 말인데...
이것도 월 8GB 밖에 사용 못하기 때문에 Wifi를 찾아다니거나 굶주리면서 데이터를 사용해야 한다는 겁니다.
이럴 거면 보급형 스마트폰을 살 이유가 없어지는 거죠...
이런 부분에서는 LG Q51이 훨씬 좋습니다. 훨씬 저렴한 LTE 요금제를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으니까요.
이러면 기계값이 20만 원 차이지만 요금제까지 포함해서 생각하면 엄청난 차이를 보이는 거죠.
이 부분은 사람마다 상황에 따라 조금씩 다른 점이니까..
잘 생각해보시고 선택하시면 될 것 같아요.^^
분명 LG Q51은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는 제품이라 생각됩니다.
이상 LG Q51 스펙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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