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개학

온라인 개학

온라인 개학

안녕하세요. 날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인해 이슈들이 생기고 있는 상황에서 오늘은 청소년들의 온라인 개학에 관한 뜨거운 이슈가 있어 소개하려 합니다.

세 차례 개학일을 연기했던 교육부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개학일을 온라인 개학으로 개학하고 늦춰진 개학일에 맞춰 수능일도 연기하겠다고 발표했는데요. 자녀를 두고 있는 부모 입장에서는 코로나 바이러스 노출을 막기 위한 일환으로 온라인 개학을 반기고 있는 분들이 있는가 하면, 반대로 여건이 안 되는 가정에서는 어떻게 참여를 할지 고민하시는 분들도 보이고 있는 상황이랍니다.

그래서 오늘은 코로나 사태로 발생한 온라인 개학에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온라인 개학, 수능 연기
온라인 개학, 수능 연기
온라인 개학, 수능 연기

이번 온라인 개학은 사실 3월 25일 코로나 19 확산 상황을 지켜보고 있던 교육부가 먼저 밝혔던 내용이었습니다.

그 후로 코로나 바이러스가 점차 줄어들기를 바랬지만 상황은 그렇게 호전되고 있지 않은 상태이죠.

이런 상황에서 개학을 한다는건 시기상조라고 생각한 교육부는 사상 처음으로 유치원을 제외한 전국 초, 중, 고의 '온라인 개학'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온라인 개학, 수능 연기
온라인 개학, 수능 연기

온라인 개학은 다음달 9일 고등학교 3학년, 중학교 3학년을 시작해 16일에는 고등학교 1, 2 학년과 중학교 1, 2학년, 초등학교 4~6학년, 20일에는 초등학교 1~3학년이 순서대로 온라인 정규 수업을 듣게 된다는 내용입니다.

이러한 여파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일정도 2주간 연기가 돼 2021학년 수능시험은 12월 3일에 치러지게 됩니다.

 

온라인 개학, 수능 연기
온라인 개학, 수능 연기

교육부는 31일 "최근 국내 확진자 발생 현황과 감염증의 통제 가능성 및 학교의 개학 준비도, 대입에서의 지역 간 형평성과 개학에 대한 국민 여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봤을 때 현시점에서는 등교 개학은 어렵다고 판단하고, 원격교육을 통한 정규수업으로 학생들의 학습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온라인 개학'을 결정했다"라며 밝혔는데요.

 

 

온라인 개학, 수능 연기

감염병 위기경보가 아직 '심각' 단계인 상황을 고려해 4월 6일 일괄적인 등교 개학은 부적절하다는 전문가들의 의견과 자녀를 가진 학부모들의 우려를 받아여 온라인 개학을 하기로 한 정부의 결정입니다.

 

온라인 개학, 수능 연기
온라인 개학, 수능 연기

 

앞서 교육부는 세차례 휴업 명령을 내려 학교 개학을 3월 2일에서 4월 6일로 연기한 바가 있었죠. 코로나 바이러스 장기화로 예정대로 개학할 수 있을지가 최근 최대 관심사였는데, 결국 개학은 하지만 등교는 하지 않는 온라인 개학을 내놓은 샘입니다.

 

온라인 개학, 수능 연기
온라인 개학, 수능 연기

이런 상황에 대해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 이후 교육계는 과거에는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도전에 직면해 있다. 익숙했던 교실 수업의 대안을 모색해야 하는 지금 교육계가 함께 새로운 상상력과 용기를 발휘해 학교교육의 미래를 열어갈 때"라며 말했는데요.

 

온라인 개학, 수능 연기

모든 학교와 교사들은 내일부터 본격적으로 온라인 수업 준비에 들어가고 이후 학년별로 온라인 개학에 돌입한다고 합니다. 고등학교 3학년과 중학교 3학년의 경우 4월 6~8일까지 3일간 법정 수업일수가 감축되는 휴업을 더 진행하고, 9일 '온라인 개학'을 하게 되는데 첫 이틀간은 온라인 수업 플랫폼 활용법을 체험하는 등 '적응기간'을 둔다고 합니다.

 

고등학교 1,2학년과 중학교 1, 2학년, 초등학교 4~6학년은 7일을 추가 휴업한 뒤 4월 16일 온라인 개학을 하고, 초등학교 1~3학년은 9일(현재 남아있는 법정 수업일수 최대 감축치)을 추가 휴업하고 4월 20일 온라인 개학을 합니다.

 

온라인 개학, 수능 연기

다만 유치원의 경우 유아의 발단 단계 및 놀이 중심 교육과정의 특성상 등원 개학 기준이 충족될 때까지 휴업을 연장한다고 합니다. 보건복지부도 다음 달 5일까지 예고됐던 전국 어린이집 휴원을 추가로 연장하고, 재개원 여부는 향후 확진자 발생률을 따져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온라인 개학, 수능 연기

교육부는 온라인 수업이 일선 학교에 안착할 수 있도록 기존 신학기 개학 준비 추진단에 원격교육 준비 및 점검팀을 신설하기로 했는데요. 이팀의 경우 교육부가 최근 발표한 원격교육지원계획, 원격 수업을 위한 운영 기준안 등의 현장 적용을 지원하며 E학습터, EBS 온라인 클래스 등의 운영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온라인 개학, 수능 연기

한편 정부는 온라인 개학에 대해서 디지털 소외계층에 대해서도 지원하겠다고 했는데요.

 

교육부는 교육급여 수급권자를 대상으로 시,도별 스마트 기기, 인터넷 지원 계획을 마련하고, 온라인 교육 도중 접속 오류 등이 발생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콜센터도 운영키로 했습니다.

 

시각 및 청각 장애 학생을 위해 원격수업에는 자막이나 수어, 점자 등을 제공하고, 발달장애 학생에게는 장애 유형과 정도를 고려해 방문교육 등을 지원하겠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다문화 학생을 위해서도 다국어 안내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온라인 개학, 수능 연기
온라인 개학, 수능 연기
온라인 개학, 수능 연기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수능역시 연기가 불가피 해졌는데요.

교육부는 수능을 2주 연기하는 등 2021학년도 대학 일정도 조정키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2021학년도 수능은 12월 3일에 치르게 됐습니다.

수시 학생부 작성 마감일 역시 당초 8월 31일에서 9월 16일로 미뤄지게 됐습니다.

수시 원서 접수기간은 9월 7~11일에서 9월 23~29일로, 합격자 발표일은 12월 15일에서 12월 28일로 변경됐습니다.

 

변경된 수능일 등을 반영한 '대입전형일정 변경안'은 교육부의 요청에 따라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서 대학과 협의를 통해 4월 중으로 확정 및 발표할 예정랍니다.

 

온라인 개학, 수능 연기

온라인 개학, 수능 연기

이번 온라인 개학의 여파로 많은 학부모님들의 혼란과 부작용을 걱정하고 계신데요.

다자녀를 두고있는 부모들은 어떻게 수업을 해야 하는지

컴퓨터나 스마트기기가 없는 집은 어떻게 수업을 받을 수 있는지 등등 벌써부터 크고 작은 소음들이 나오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미 EBS에서 3월 23일 학습 공백 우려를 덜기 위해 라이브 특강을 했지만, 첫날부터 접속 장애가 일어나 큰 불편을 경험을 한적도 있었죠. 이렇게 일부 서버만 운영하더라도 장애가 일어나는데 전국 학생들이 동시에 접속하게 되면 100%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 생각되기도 하네요.

 

코로나 사태로 많은 것에 변화가 생기고 소음도 있는 게 사실인데요.

하지만 어쩔 수 없는 상황이고 최선의 선택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죠.

부디 이런 석택이 최선이길 바라고, 서로 응원하고 잘 대처했으면 좋겠네요.

 

이상 코로나 사태로 인한 온라인 개학 및 수능 연기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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