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봉덕동맛집] 돼지갈비맛집 낙산가든!
- 내돈주고 사먹은 맛집 - Hall in the wall
- 2019. 7. 6. 05:00
[대구 맛집]봉덕동_돼지갈비맛집_낙산가든!
안녕하세요. 오늘은 어제에 이어서 남구청 근처 맛집인 낙산가든 후기를 올릴까 합니다. 와이프 와 혼인신고서를 작성하고 나니 어느덧 저녁시간이더라구요. 혹시 혼인신고 작성요령이 필요하 시다면 여기 링크로 가시면 된답니다.
혼인신고 양식_증인_본 등 작성방법을 알아보자! 모든정보가 있습니다! [대구 남구청]
예전부터 남구청 근처 맛집이라고 지인분께서 그렇게 가보라고 했던곳이 기억나 "낙산가든" 을 드디어 찾아가게 됐습니다. 30년동안 대구 봉덕동에 사신분께서 여기 사시는분들이 자주 간다는 그런 현지분들??께서 애용하는 곳이라고 하시네요.
확실히 30년이라는 세월의 흔적이 보입니다. 그래도 맛이 중요한거겠죠?? 기대하고 들어갑니다.
밖에 날씨가 더워서 가게 안은 제발 쉬원하길 빌었는데 다행이 에어컨빵빵!! 쉬원한 자리로 주세 요~ 부탁드렸지만 사장님은 어딜 앉아도 숯들어오면 더울거라고 말씀하시네요.ㅎㅎ 그래도 자리마다 선풍기가 있어 쉬원했습니다.! 그리고 간단한 메뉴판이 보이네. 돼지갈비 전문점이라 다른메뉴는 없었어요. 200g에 만원입니다. 생각보다 비쌌지만 그만큼 맛있다는 뜻이겠죠?
고기는 무조건 3인분 부터 아니겠습니까!~?
결론은 부족해서 5인분에 소주2병 밥 2공기...ㅎㅎ
대구 봉덕동 맛집 낙산가든의 시그니쳐 입니다. 우동면을 주는데요.
불판 자체도 따로 제작한듯해요. 오목한 부분에 돼지갈비국물을 넣고 거기다가 우동면을 넣어 먹 는 방법인데요. 생각보다 이게 별미였어요. 리필 3번은 한듯합니다.
한 상 차림이 다나왔습니다. 밑반찬은 전체적으로 깔끔했어요. 부실한것도 없었고 과한것도 없었구요.
중요한건 고기 아니겠습니까!!!?? 빨리 익어라!!
잠시후 ! 아주 윤기가 그냥!! 어서 먹어달라고 소리치고 있습니다 그냥!!
중간중간 사진좀 찍었어야 했는데 정신없이 먹다보니 초토화됐네요. 마지막에 후식으로 요구르트도 주신답니다.
간만에 아주 맛있게 돼지갈비를 먹었어요. 개인적으로 돼지갈비보다는 삼결살을 좋아하는 편인 데요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다른곳에 가보면 너무 달아서 금방 물리는 경향이 있는데 이곳은 양념이 적당히 달아서 좋았어요. 육질또한 상당히 부드러워서 먹기 좋았습니다. 그리고 비교적 이른편에 가서 그런지 사장님께서 옆에서 계속 구워주셔서 너무 좋았어요. 빈 반찬있으면 알아서 챙겨주시는 센스! 그리고 이집에서만 맛볼수 있는 돼지갈비양념으로 만든 우동사리도 너무 맛있었답니다.
그래서 제 점수는!
위생 : ★★★☆☆
(아무래도 오래된 집이라 조금 낡은느낌은 어쩔수 없네요)
서비스 : ★★★★☆
맛 : ★★★★☆
나름 괜찮았어요. 주변에 지나가시는 길이라면 한번 맛보세요.
위치는 이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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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대구 봉덕동 맛집 내돈주고 사먹은! 낙산가든 포스팅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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