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맛집] 들안길 - 복날(중복)엔 여기! 삼계탕 맛집 금산삼계탕 어떠세요~??

[대구맛집] 들안길 - 금산 삼계탕

안녕하세요~점점 무더워지는 여름입니다. 너무 덥고 습하날이 연속이라 짜증이 짜증이 늘어나실텐데, 건강은 또 잘챙기고 있으신지 걱정이네요. 그래서~~혹시나! 몸이 허~~~ 하실까봐! 몸보신 할수있는 삼계탕집 하나 찾아왔습니다요! 조금있으면 중복이기도 하잖아요~? 

제가 소개해드릴 곳은 대구 분들이라면 한번쯤은 가보셨을꺼예요. 금산 삼계탕!! 24시간 영업으로! 언제가도 맛볼 수 있는곳이죠. 에이~~ 24시간이면 뭐 없겠네~이럴수 있으실꺼에요. 안가보신거?? 그렇죠??ㅎㅎ 한번이라도 가보셨다면 그런말 안하셨을꺼예요 ㅎㅎ 그만큼 맛있답니다.!자~ 그럼 한번 가보실까요~

들안길 대로변에 위치해있어요. 주차장도 꽤나 넓어서 편하게 가실수 있답니다~ 건물이 웅장하쥬??ㅎ

입구에 메뉴판이 있네요~ 메뉴가 엄청많지만..! 삼계탕 먹으러 왔으니 삼계탕 먹으러 고고싱~

입구모습 이랍니다. 내부 인테리어는 전체적으로 깔끔했어요. 근데 분위기가 옛 스런 느낌? 그냥 평범한 옛날 식당 느낌이랍니다. 그리고~ 웨이팅대기판 보이시나요?? 

그만큼 많이 찾는곳이라는걸 아시겠쥬? 그리고 옆에 보시면 휴태폰 충전하는곳도 있어요.

테이블마다 휴지랑 종이컵이 올려져 있어요. 기본 밑반찬입니다. 오이고추, 깍두기, 도라지무침, 마늘짱아치가 나오네요. 다른건 모르겠고~!

삼계탕에는 고추와 깍두기 맛이 중요한거 아니겠어요?!?? 역시나 맛집이라 깍두기 맛이 참 좋습니다요.

밑반찬이 없으실때는 셀프바를 이용해주세요~

드뎌 음식이 나왔네요. 크~ 보이시니나요?? 실하게 올라온 영계 한마리의 자태가

가까이서 한장더~육수도 부러드럽고 찐한것이 참 맛있게 생겼죠?? 속을 좀 봐볼까요??

빈곳이 없습니다 그냥!

대추와 찹쌀이 가득 들어있어요. 포스팅 하는 중에도 침이 그냥 막 나오네요ㅋㅋㅋ

닭다리 모습이 참 이쁘죠?? 살아 생전에도 이뻣을 겁니다. 허허허 살도 너~~무 부드러워요. 국물은 말해 머하겠어요 입만 아푸지. 아! 그리고 사진을 못찍었는데 다 먹으면 뚝배기 바닥에 글씨가 나오는데 "맛있게 드셔서 저희는 행복합니다." 먹고나서 씨익 웃음이 나오더라구요. 

이날 날이 너무 더워서 먹는동안 땀을 얼마나 흘렸던지 (몸에 열이 많아요,,, 가게가 더워서 그런거 아닙니다.) 근데 그거 아시죠?? 더운날에 땀 뚝뚝흘리면서 음식먹고나면 스트레스 확~ 풀리면서 시원해지는 기분?? 딱 그런 느낌의 날이였어요. 정말 기분좋게 한그릇 먹고 간 날이였답니다. 

조금있으면 중복이자나요?(7월22일) 부모님들과 아니면 내 가족들과 들안길 금산삼계탕에서 더위를 날려보내시는건 어떨까요? 허해진 몸 보충도 하구요. 아 그리고 수성구 지역은 배달도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이상 대구맛집 금산 삼계탕 포스팅을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