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맛집]들안길 양곱화 아시나요?
- 내돈주고 사먹은 맛집 - Hall in the wall
- 2019. 9. 8. 21:05
[대구맛집]들안길 양곱화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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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오늘은 대구 맛집! 양곱창 맛집으로 유명한 대구 들안길 양곱화를 소개할까 합니다. 지나갈 때마다 항상 손님들이 기다리는 모습을 봤었던 이곳! 드디어 다녀왔습니다! 그럼 대구 들안길 양곱화 맛보러 가실까요?
조금 늦은 저녁이었지만 대구 들안길 양곱화 주차장은 이미 만차였습니다. 하지만 걱정은 nono! 이곳은 발렛파킹을 해준답니다. 여기 발렛파킹 하시는 분이 연세가 조금 있어 보이시던데 운전실력이 너무 좋으셔서 깜짝 놀랐습니다. 주차를 기가 막히게 하세요.
대구 들안길 양곱화를 들어선 순간... 핫플레이스를 자랑하듯이 벽에 대기판이 걸려있습니다. 그나마 다행으로 앞에 대기자가 많지는 않았습니다. 저는 9번!
대구 들안길 양곱화 내부에는 바로 옆에 대기석이 있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냄새때문에 엄청 힘들었습니다. 냄새부터 너무 맛있자나요...
10~20여 분 대기 후 안으로 들어섰습니다. 대구 들안길 양곱화 실내는 생각보다 크지는 않았습니다. 그래도 깔끔한 인테리어는 마음에 들었습니다. 옆 테이블과의 경계가 따로 없어서 메뉴판으로 가린 모습이 보이네요.
대구 들안길 양곱화 실내에도 큰간판이 있었는데 인상적이네요.
대구 들안길 양곱화는 당일 인스터그램에 후기를 올리면 음료수 1병 제공한답니다.
대구 들안길 양곱화 메뉴판입니다. 가격대는 다른 집과 비교했을 때 비싸다는 느낌은 들지 않았습니다. 그렇다고 가벼운 가격은 절대 아니죠! 대표메뉴는 오돌갈비, 대창구이, 막창구이, 특양구이, 돌곱창전골이 있습니다. 저희는 비계파!! 대창구이 3인분으로 갔습니다.
기다리면서 구경 중에 무심코 천장을 봤는데 생각보다 인테리어가 예쁘네요.ㅎㅎ
기본 밑반찬입니다. 백김치, 절인 꺳잎, 유자 샐러디, 고동 이렇게 나왔습니다. 많은 종류가 아니지만 반찬 하나하나 맛있었습니다. 특히 유자 샐러드!! 이거 정말 별미입니다. 계속 먹었어요! 너무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구워 먹게끔 참기름 마늘이 나오는데…. 이게 중간에 사라져서 한참을 찾았었습니다. 누가 훔쳐간 게 아니냐면서 어디로 갔지?? 했는데 나중에 보세요. 어이없는 일이 발생합니다. ㅋㅋ
그리고 대구 들안길 양곱화 대표 소스 2종류입니다. 하나는 달달한 맛의 소스, 하나는 매콤한 소스가 있습니다. 처음에는 달달한 소스가 맛있더니 조금 느끼하려고 할 때부터는 매콤한 소스를 먹 어주니 딱 이였습니다.
그리고 잠시 후! 숯이 들어옵니다. 숯이 정말 좋아 보였어요. 딱 봐도 비싼 숯이란 게 느껴집니다.
그리고 이어서 들어온 대구 들안길 양곱화 대표메뉴!! 양념 대창이 나왔습니다!! 색감이 너무 예쁘죠?? 기대가 엄청나게 됐었답니다.
자 이제 슬슬 구워볼까요?? 아! 그리고 여기 대구 들안길 양곱화는 처음에는 직원분께서 구워주십니다. 이게 참 좋았어요! 사실 고기 굽기가 여간 귀찮은 게 아닙니다. 다들 아시죠? 그래도 처음에 구워주니까 너무 편하더라고요!
너무 예쁘지 않나요?? 색깔이 정말 기가 막힙니다! 굽는 도중에도 얼마나 먹고 싶던지! ㅎㅎ
대구 들안길 양곱화의 대창입니다. 대창은 관리를 못 하면 금방 상하고 관리하기도 어렵다고 알려졌죠. 상태만 봐도 참 관리를 잘 하신다는 게 느껴집니다.
거의 다 익어가고 있습니다. 어휴 다시 포스팅하는 이 순간에도 또 먹고 싶네요.
다 익은 모습!! 너무 맛있어 보이지 않습니까?? 이건 꼭 먹어야 합니다!
아! 그리고 대구 들안길 양곱화는 셀프바를 운영합니다! 모자라는 반찬은 셀프!
간장에 절인 깻잎에 대창!! 이 조합!! 아시는 분들은 아시죠?? 꼭 드셔 보세요!
하…. 이제 얼마 안남았……. 그거 아시나요?? 먹다가 얼마 남지 않은 게 보이면 아쉬워서 아껴먹잖아요?? 저희가 딱 그랬습니다. 너무 맛있는데 얼마 남지 않은 상태. 더 시킬까 엄청나게 고민했지만 저희는 돌곱창 전골도 먹어야 하기에 참고 아껴먹었습니다.
이번엔 대구 들안길 양곱화 2번째 대표 메뉴! 돌곱창 전골! 사실 저는 소곱창 전골은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이제까지 가봤던 곳 중에서 맛있다고 느꼈던 적이 없었습니다. 곱창전골은 선산 곱창만 좋아했어요. 그래도 아내가 먹고 싶다고 해서 별 기대 없이 시킨 돌곱창전골이였습니다. 그런데 웬걸??? 양곱화 곱창전골은 진짜 맛있습니다. 제 기준에서 소 곱창 전골 중에서는 여기가 최고라고 말할수 있습니다. 소주 안주가 필요하시다면 꼭 드셔 보세요! 여긴 인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먹던 중에 마늘이 사라져서 어디 갔냐면서 계속 찾았었는데…. 이게 웬일입니까…. 흡입기에 달린 모습…. 결국 마늘은 하나도 못 먹었네요. 그래도 한바탕 크게 웃었으니 그걸로 만족! 다들 조심하세요!
크! 이거 정말 별미입니다! 꼭 드셔보시걸 추천 드립니다!
오늘도 역시나 완전 싹싹 먹었네요. 기분 좋게! 너무 맛있게 먹고 온 양곱화! 추천합니다!
이상 내 돈 주고 사 먹은 대구 들안길 양곱화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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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른 맛집 포스팅도 아래에 올려둘 테니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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