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스킨 실제 사용 후기!
- 소소한 이야기들 - Life information/사용후기-Product Use Report
- 2019. 8. 28. 23:53
에너스킨 실제 사용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지난번 갤럭시 노트10 실제 비교분석 포스팅에 이어서 에너스킨에 대해서 포스팅 하려 합니다. 지난번 갤럭시 노트10 포스팅은 아래에 링크해두겠습니다.
오늘은 1년간 실제로 제 돈 주고 구입한 에너스킨 사용 후기를 적으려 합니다. 나름 직접 경험을 토대도 제 주관이 들어간 글이니 어느 정도 이해하시고 봐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럼 에너스킨 실제 사용 후기에 대해서 포스팅하겠습니다. 따라오세요!
에너스킨 후기를 적기 전에 제가 왜 에너스킨을 구매했는지에 대해서 말해볼까 합니다. 저는 올해도 10년 동안 스노보드를 즐겨왔답니다. 하지만 그냥 스노보드 라이딩만 했더라면 이 지경이 되지 않았을 텐데…….
위에 보이시는 일명 트릭이라는 장르에 빠져서 무릎관절 쪽에 상당히 무리 주는 운동을 10년간 했었습니다. 넘어지기도 많이 했었고 계속 뒤틀리는 운동을 하다 보니 무릎이 남아돌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작년이었습니다. 무릎에 언젠가부터 통증이 있기 시작했고 점점 심해지더니 붓기 시작하더군요. 그래서 부랴부랴 병원에서 검사했습니다.
위의 사진에 화살표 쪽을 보시면 무릎사이에 하얀색 실선이 보이실 겁니다. 무릎관절 일명 반월판이라 곳이 찢어진 상태였습니다.
여러 군데의 병원을 갔지만 수술은 불가피 하다. 하지만 나이가 너무 젋어(35세입니다.) 수술하기가 아깝다는 말들을 하시더군요. 결국 재활운동으로 버티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무릎 상태가 엉망이 된 상태라 그냥 하기가 너무 힘들었습니다. 조금만 해도 무릎이 붓기 시작했거든요. 그래서 뭔가 도움이 될만한 걸 찾았습니다. 처음엔 키네시오 테이프를 사용했는데 매번 새로 붙여야 하고 관절 쪽이다 보니 금방 떨어지기 일쑤 였습니다. 그래서 차라리 밴드형을 구해보자 했고 처음엔 1~2만 원짜리 약국에서 파는 그런 밴드를 사용했습니다.
하지만 역시나 싼 게 비지떡이라고 땀이 나면 금방 미끄러져 내려가기 바쁘고 그냥 단순히 압박만 해주는 일반적인 밴드형이라 크게 좋은지도 못 느꼈습니다.
그렇게 다시 다른 물건들을 수소문하다 밴드형에서는 최고로 알아주는 에너스킨을 접하게 됐습니다. 이미 아는 사람들은 다 에너스킨에 대해서 칭찬 일색이더군요. 나름 찾아보니 운동선수분들도 많이 사용하시고 운동 조금 한다는 분들도 에너스킨을 상당히 많이 이용하시더라고요.
단, 하나 걸리는 게 있는 건 가격이 그렇게 낮지 않다는 겁니다. 저는 에너스킨 무릎 형 밴드(E75)를 구매했는데 한쪽 당 4,5000원!! 절대 낮은 가격이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무릎이 거의 걸레가 된 상태에서 이게 뭐가 문제가 되겠습니까!!? 바로 구매했습니다!
에너스킨 E75(무릎형)는 실리콘 테이핑이 제품 안쪽에 붙어져 나와 있어서 밴드를 하면 테이핑을 하고있는 역할을 합니다. 타제품들은 이게 잘 안 돼 있거나 엄청나게 잘 흘러내려요, 하지만 에너스킨 제품은 정말 안 미끄러져 내립니다. 이 부분은 장담합니다. 그리고 효율적으로 압박이 되다 보니 더 이상의 상처악화는 방지해주더군요.
단! 이 에너스킨 실리콘 테이핑을 너무 오래 하고 있으면 안됩니다!!! 운동시에만 하고 계셔야해요. 운동을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 테이핑인데 일상생활에서도 하고 있으면 오히려 근력량을 줄이게 됩니다. 이점 꼭 유념하셔야합니다.
1년간 사용하면서 느꼈던 점은 정말 잘 샀다는 겁니다. 조금 비싸다고 다른 제품들 계속 사다보면 이미 몇십만원은 썼을거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처음 살때 좋은거 사는게 답입니다.
1년을 넘게 썼지만 늘어남도 전혀 없고 관리하기도 편해서 너무 좋습니다. 그리고 중요한건 운동할때도 정말 좋게 느껴지느냐가 포인트라 생각합니다. 제가 재활운동하면서 에너스킨 제품을 사용안하지 않고 운동하면 통증이 정말 금방 옵니다.(반월판은 재생이 안됩니다. 한번 찢어진 반월판은 돌아오지 않기때문에 주변 근육량을 늘리는게 유일한 재활법입니다.)
하지만 에너스킨을 입고 운동할땐 정말 다릅니다. 통증히 확실히 줄어요. 근육 움직임을 도와주기때문에 운동하기가 정말 편합니다.
그리고 이건 에너스킨 E75(무릎 형) 제품 사이즈 측정법입니다. 저는 178cm에 75kg입니다. 다리가 약간 굵은 편인데 L사이즈 사용하고 있습니다. 제 생각에는 이런 테이핑 밴드는 타이트하게 입는 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L사이즈가 딱 타이트하면서 적당했습니다.
실제 제 에너스킨 모습입니다. 1년간 사용했지만 전혀 늘어난건 보이지 않죠?
에너스킨을 뒤집었을 때의 모습입니다. 키네시오 테이프와 같은 기능을 해주는 실리콘 테이프가 붙어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위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절대 운동 외에는 사용하지 마세요. (최대 6시간 착용 가능입니다)
그리고 실리콘이다 보니 안쪽에 땀이 차서 피부 트러블이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저도 초반에 두드러기가 생기더라고요. 근데 그것도 시간이 지나니 피부가 적응했는지 안 생깁니다.
에너스킨은 무릎관절 부상 방지, 통증 완화, 지구력 향상, 혈액순환, 리커버리가 주 포인트라 말하고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에너스킨 착용법
자! 중요한 부분입니다!! 에너스킨의 유일한 단점은 이 착용하는 과정입니다. 안쪽이 실리콘이 붙어있다 보니 그냥 일반적으로 입다 보면 찢어지기가 쉽습니다. 실제로 이렇게 찢는 경우도 많이 봤습니다. 그래서 차근차근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반드시!!! 뒤집어서 먼저 종아리까지 올려주세요.
그리고 위 사진처럼 에너스킨을 돌돌 말듯이 올려주시면 됩니다. 이때 잡아당기듯 올리시면 찢어지니 조심하세요.
그리고 허벅지 위쪽까지 똑같은 방법으로 조심스럽게 에너스킨을 올려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사진처럼 에너스킨을 손가락으로 조금씩 당기면서 위치를 조정해주시면 됩니다.
이때! 손톱으로 하시면 찢어지기 쉬우니 조심하셔야 합니다.
다 착용된 모습입니다. 어떻게 보면 조금 번거러울 수 있는데. 한번 착용해보세요. 이런건 충분히 감수할수있는 에너스킨입니다.
조금이나마 도움 되실까 동영상으로 찍었습니다.(한손은 촬영하느라 엄청 힘들었어요 ㅠㅠ)
이상 에너스킨 제 돈 주고 직접 구매한 실제 후기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조금이나마 도움 되셨다면 공감과 댓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다른 후기들도 있으니 관심있으신건 봐주세요.
'소소한 이야기들 - Life information > 사용후기-Product Use Report'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할리스커피 바닐라딜라이트 스틱 리뷰 (0) | 2019.10.09 |
|---|---|
| 무선물걸레청소기 추천(샤오미) (0) | 2019.10.05 |
| 아디다스 아딜렛 슬리퍼 실제 후기!! 내돈주고 샀다! (0) | 2019.08.12 |
| 혼인신고서 양식_증인_본 등 작성방법을 알아보자! 모든정보가 있습니다! [대구 남구청] (0) | 2019.07.05 |
| 브라운9280 전기면도기 실제 구매후기! (0) | 2019.06.3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