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베스트레프트상 수상
- 소소한 이야기들 - Life information
- 2019. 12. 14. 16:00
김연경선수 베스트레프트 공격수상 수상
안녕하세요. 오늘은 대한민국 여자배구 여제 김연경 선수의 소식을 가져왔답니다. 이번 클럽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베스트 레프트 공격수' 상을 받으면서 여자배구 주요 클럽 대회 모두 개인상을 받는 엄청난 기록을 남긴 김연경 선수!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세계 클럽 선수권대회에서 준우승 차지했다"는 글을 올리면서 경기 직후 이번 대회 베스트 레프트 공격수상 시상식 사진을 공개했답니다. 자세한 내용을 알아볼까요?
김연경 선수는 "원하는 메달 색깔은 아니지만 최선을 다한 선수들 그리고 고생한 코치진에 감사하다"며 "아직 터키리그, 터키 컵, 유럽 챔피언스리기가 남아있다. 더 잘 준비해서 더 좋은 성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김연경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베스트 레프트 공격수 상을 받았다"고 밝혔고 이어 "모두 응원해주시고 성원해주신 덕분에 이뤄낼 수 있었다. 앞으로도 응원과 성원 많이 부탁한다"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김연경 선수는 올해 31세(1988년 2월 26일)로 192cm, 체중 73kg, 포지션은 레프트(Outside Spiker)로 초등학교 4학년 때에 배구를 입문으로 2005년에 프로에 입단했습니다.
2005~2009년 천안 흥국생명에서 선수생활을 했고 이어 일본으로 넘어가 2009~2011년까지 JT 마블러스에서 활동, 2011~2017년 터키리그 페네르바흐체 SK에서 활약, 2017~2018년 상하이 브라이트 유베스트, 2018~현재까지 엑자시바시 비트라에서 활약 중입니다.
김연경 선수는 유럽에서는 통하지 않을 거라는 예상을 뒤엎고 유럽 진출 첫 시즌 만에 팀의 첨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끌었고, MVP와 득정왕 까지 수상하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페네르바흐체에서 여섯 시즌 동안 팀의 에이스로 활약! 이후 2017~2018시즌 중국 상하이 브라이트 유베스트로 이적해 팀을 17년 만의 정규리그 1위와 챔피언결정전 준우승으로 견인했습니다. 2018년 이후 터키리그로 돌아가 엑자시바시로 이적했고, 2019~2020시즌, 동양인 선수로는 이례적으로 팀의 주장직을 맡게 됐습니다.
가는 곳마다 기록을 남기고 있는 김연경 선수!! 아직도 그녀는 현재 진행형으로 대한민국 대표 배구 스타로 자리매김하고 있답니다. 항상 힘내시고 좋은 일만 있길 바랍니다. 화이팅!
이상 김연경 선수의 세계선수권대회 베스트 레프트 공격수 상 수상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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