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이월드 사고

대구 이월드 사고

이월드 사고 - 허리케인 아르바이트생 다리절단 사고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살고있는 대구 이월드 사고에 대해서 포스팅 하려 합니다. 어제 2019년 08월 16일 오후 16시 52분경에 발생한 사고인데요. 이번 이월드 사고는 허리케인 놀이기구에 아르바이트생 A씨가 다리를 절단된 사고라 합니다.

이월드 다리사고 1
이월드 사고2

출처 : 이월드 홈페이지

 

어제 대구의 이월드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올해 22살 A씨는 군 복무를 마치고 가족들의 부담을 덜고자 스스로 아르바이트를 하면 진로를 알아보던 중 변을 당했다고 합니다. 대학에도 진학하지 않았던 A씨는 방학과 상관없이 일을 했었던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은 더 크게 느껴지고 있습니다.

 

이월드에서 일하던 직원 A씨는 열차형 놀이기구 허리케인이 출발 직 후 10m 정도 같이 타고 가다 철길아래로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A씨는 놀이기구 마지막 6번째 칸과 튓바퀴 사이 공간에 서 있다가 다리가 절단됐다고 합니다.

A씨는 운행 중이던 열차가 도착해서야 동료에 의해  발견이 됐다고합니다. 놀이공원에서 나오는 큰 음악소리 때문에 A씨의 구조요청이 많이 늦어진것으로 추정되고 있답니다.

A씨는 사고 직후 소방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응급 수술을 받았고 그 후 오후 10시 30분쯤에 수술은 끝났지만 절단면의 오염과 훼손이 심해 다리 적합에는 실패 했다고 합니다. 

 

경찰당국은 정환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이월드 관계자들과 당시 근무자들을 조사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모쪼록 A씨가 쾌차하시고 심적으로 많이 힘드실텐데 힘내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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